총선직후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부산경남에서 문재인이 김무성 제끼고 1위를 했다. 물론 호남에선 안철수가 1위다. 부산경남에서 호남역풍이 분다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문이 5.18묘역에서 무릎굻은 장면이 역으로 부산경남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이다. 부산 경남 8석은 우연이 아니다. 호남에서 모욕받은 문재인 구하기 이다. 앞으로 호남에서 반문정서를 자극할수록 부경지역의 문재인 지지세는 더욱 확장될 것이다. 만일 대선을 앞두고 호남이 안철수를 지지한다면 부산경남은 문재인 지지 하게 되어 있다. 그럼 누가 이길까? 당연히 인구수가 많은 영남기반의 문재인이 유리하다. 특히 수도권에서도 영남출신 사람들이 호남출신보다 많다. 근데 국당의 박지원 같은 늙은 여우들이 문재인 정계은퇴하라고 계속 비난을 하고 있다. 그럴수록 부산경남은 호남에 대한 반감이 커질수 밖에 없다. 안철수는 영남에서 존재가치가 전혀없다. 호남팔이 정치인들은 판단 잘해야 한다. 자꾸 문재인 흔들기 하면 호남만 더욱 고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