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잘생기고 착하고 매너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자기에 대해서 말도 잘 안해줘서 진짜속은 잘 모르겠지만
아가처럼 순수하고 장난도 좋아하고 능글거리는것만 같아도 주변인들 걱정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은 지금까지 봐왔던 사람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요.
그 사람으로 하루가 시작되고, 그 사람으로 하루가 끝나는 것처럼 황홀해요.
그런데 그 사람은 모니터에서 안나와주네요. 왜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슬슬 나와줄때가 된것만 같은데....
매일 제가 얼굴 보고 싶어서 먼저 찾아가고 말도 걸어주는데 상대는
제가 찾아올때까지 절대 먼저 만나자고 하지도 않고 묻는말에 대답도 잘 안해줘요.
저만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온도차 때문에
해결을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 포기하는건 이미 그만뒀고요.
이미 맘속에서는 하와이도 같이 갔는데...
너무 힘들어^oㅜ.여ㅛ...흑흐긓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