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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에서 있었던 일.(주의:이 글은 저속하기 그지없음)
게시물ID : lol_656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아민★
추천 : 0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5 21:34:27
친구들하고 게임을 하다 보면, 잘 풀릴 때에는
그롸치!
좋아!
섹스!
나이스! 등등
이런 감탄사를 남발하기 마련임. 기합과 함께 유대감을 느끼게 하는 구호라는 생각이 듦.
오늘 한 친구와 롤을 하러 피시방에 감.
약간 떨어진 자리에 초등학생 두 명이 재밌게 게임을 하고 있었음.
fps 게임이었던 것 같음
나와 내 친구도 열심히 롤을 함.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열중하던 두 아이 중 한 명이
"야, 저 새끼가 섹스래."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피력함.
다른 한 아이가
"냅둬. 변태새끼야."
잠깐의 정적이 있고 난 뒤 내 친구가 킬을 땀.
"쎅쓰!!!!"
내 친구가 기분이 좋았나봄.
나는 친구를 냅두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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