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곁은 실화들입니다.. 우선 오타 많을태니 양해부탁드려요..
예전에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잠수함)
그때 자살한 북한 무장공비 10명인가가
저희 부대 연병장에 시체를 나열해놨었습니다.
저희 부대 앞에 칠성산 이란 산에서 자살..
그런 이유인지 부대에서 이상한 일들이 가끔일어납니다
아무도 없는 정비고에 장갑차 시동이 혼자 걸린다던지 1~2년에 1번꼴
제가 병장 3호봉때이야기입니다
비상 경계태세(데프콘123 중하나;)
가 발동되어 증가초소에 투입되어있었습니다.
증가초소마다 병사 2명식 경계근무를 스게 되었습니다.
각 증가초소 마다 일명 딸딸이라는 유선 무전기 가 1개 씩 배치되어있었죠
무전기가 울리면 벌래소리처럼 조금하게 따다닫 따다닫 이런소리가나게됩니다.
근무를 스고있는대
무전이왔습니다. 상황 해제 상황 해제 모두 복귀바람 이런 무전이왔습니다.
다들 막사로 돌아가려고하는대 중간쯤에 있는 초소에서는 개속 무전을 하고있더군요.
저랑 제고참 (무선장비수리병) 이같이 그쪽초소로 갔습니다.
병장2명: 야 뭐해 막사로 복귀 안하고.
보초2명: 무전 이 개속오는대 뭐라 하는지 잘안 들리고 작은 소리로 소근소근 거러서 말입니다.
제고참 이그때 말하더군요.
야 그쪽 초소는 무전기선 아직 안깔았는대?
무선 무전기를 들어보니 선은 하나도 연결안되여있더군요..
또한번은 저희가 위병소 근무를 스로 가고있었죠
앞 근무자들이 저희를보며 놀라더군요..
어디갔다왔냐고? 근무자 오는거보고 자기들 끼리 근무자온다고 이야기하고
저희가 오던 쪽을보니 자기쪽으로 오던 근무자 2명이 갑자기 사라졌다는겁니다.
하지만 저희 앞에는 아무도없었죠 ... 거리와 시간상으로
경계중이던 근무자들이 봤다면 저희도 앞에있는 걸봤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위병소근무를슬때 근무교대자들은 부대를 반바퀴쯤 돌아 보조위병초소
뒤쪽 탄약고 가있는숲으로 와야 정상입니다
이슬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던날 기분도 찜찜하고 새벽 3ㅅㅣ근무라 피곤하기까지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근무교대 15분전이더군요 근무 매너 라고해서 근무교대시간 5분전에 교대해주던게
저희 중대 특징이였습니다 거기다 제가 그때 왕고라 거의 7~10분정도면 근무 교대를 해주었죠
이제 10분정도만 더스면 위병소 근무 끝이구나~~하고 시계만 처다 보고있었죠 근때 제뒤에서 인기척이느껴지더군요 순간 뒤를 확돌아봤죠 탄약고와 탄약고 사이 창고 건물 에서 방탄을쓴 둥글둥글한 형체의 검은물체가 쏙들어가더군요 그떄 생각했죠 아 새끼들 몰래와서 놀래켜줄려고하는구나 비가 오는 날이면 빗소리때문에 발소리가 잘안들리기떄문에 몰래와서놀래켜주거나 고참일경우 몰래와서 근무 재대로 안슨다고 뭐라 하기도합니다. 또제가 모른척 앞을보다 뒤를 돌아보면 또 그사이로 처다보다 들어가더군요 . 2~3번은 참을만한대
계속 안오고 그 짓하니 슬슬짜증나더군요 그때 근무교대자가 오는길이아닌
막사로가는 포장도로로 다음 근무자 2명이 뛰어오더군요
불침 번이 늦게 께워서 어쩔수없이 이길로왔다면서..
그럼 제뒤에서 처다보던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처음에는 당직 사관일거라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당직 사관은 방탄 헬멧을 안씁니다.
전투모를쓰지 제가 본형상은 방탄헬멧을 쓴 사람 얼굴이였습니다.
또한 그자리를 가보니 비가와 진흙 탕인대
사람 발자국 같은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