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서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주변사람들이 칭찬하던 닭발가게에 들러 닭발 2인분을 사서 집에와 언니랑 맛있게 먹었어요 양념이 좀 맛있어서 많이 묻혀 퍼먹다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어요 2인분에 떡사라 추가라 양이 많아서 많이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뒀고요 그걸 다음날 아침부터 또 막 흡입했어요(매콤)
멀쩡하다 저녁부터 배가 울더라고요 배는 안아팠어요 구냥 부글대기만 배가 아픈게 아니라 화장실 안가다 나~중에 갔는데 설사도 그런 설사가 없어요 물이에요 물..물총 변기에 쏘듯이 찌익!!나오는데 하..있는대로 짜내고 방에 와서 잤어요
여자분들은 알거에요 자다 생리 흐르면 그 골 타고 ...ㅋㅋ 흐르는 느낌에 깨기도 하잖아요 예민하면 정말 이불에 닿기전에 눈이 딱 떠져요 아..저만 그런가요 아무튼...눈이 딱 떠져서 엉덩이를 부여잡았는데 팬티가 다 젖은거에요 너무 놀라서 엉덩이랑 티셔츠 부여잡고 호ㅏ장실로 뛰어가서 보니까 설사네요 헐
아예 물같던 설사가 샌거에요 세상에ㅡㅡ 마침 엄마가 거실에 계셨는데 너무 놀라서 "엄마 나 똥쌌어"라고 덤덤히 얘기했어요 엄마는 어떡해 어떡해 하시고 저는 뒷처리를 하는데 그제야 냄새가..아ㅡㅡ
어제까지도 설사가 계속 되었는데 배가 안아푸니 약도 안먹다가 친언니가 퇴근하며 약 사다줬어요 언니도 똥싼거에 놀라서 약사에게 세세히 말해주고 싶은데 그걸 어디다 어떻게 말하냐며 그냥 설사가 너무 심하다고만 야기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