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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똥귀저기 글보고...
게시물ID : menbung_30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리야사랑해
추천 : 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5 0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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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기아빠고...  이시간에 일하다말고 쉬는시간에 글작성하고있습니다.

저는나름대로 노력해서  와이프가 아들한테 아빠출근하지말라고하고 엄마가 일갈까 하면 아들이 "응" 해서
와이프가 삐진척을하지만...

그글 작성자 남편분이 잘못하신부분이있고
앞으로 고쳐나가야할것같고  작성자님께서
남편분을 보여주시겠다고하여 댓글들이
무섭더라구요...

이런글들을 봤습니다.  돈못벌어도 저건아니다...
atm...
 
돈없이 화목한가정?  우리나라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은 어찌어찌 살고있지만...
누나들 재능이 뻔히보여도 돈이없어 재능을 살릴
기회를  향하지않고 취업... 그재능을향해간다고해서
 꼭 성공하라는 보장은 없지만 누나들 시집가서
애낳고사는지금도 가슴에 작은 상처로 남아있지요

쓸데없는 말을길게 했네요.

당장 먹을쌀이 없는상황 격어보신건아니신분들이
훨씬 많을텐데... 사회생활도 다들 해보셧을분들이
 
가정에 조금 소홀했을수있지만...
그렇다고 죄지은것도아니고...
표현을할줄모르던 시대분들이
가족생각하며 사회생활꾸준히하신
아버지들께 atm 이라고 하는댓글이
많아서 멘붕게에 글썻습니다.

무뚝뚝한 아버지 아래서 자라면서
힘드셧던분들 생각해보세요..
무뚝뚝한아버지가 표현은안해도
속마음도 그랬을까요?
가족인데 아버지가무뚝뚝해서
난아버지와친해질시간이없었으니
나도아버지를 무시(?) 하겠다?
그럼 아버지랑똑같은사람이고
머리클만큼컷고 사회생활도 해보고
느낀부분이 있다면...  아버지하고
친해지기위한노력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큰죄른지은게아니자나요...
아버지들 살아계실때 효도하세요...
후회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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