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웬만하면 그냥 입 닫고 있는데요. 너무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요.
일단 전 광주사는 학생입니다. 이제 대학생 됬구요.
총선결과 뒤 글을 보면 솔직히 기분이 매우 나뻐요.
저희 호남 사람들이요. 당신네들한테 기대하라고 한 적 없어요.
우리가 민주화 운동의 성지라구요? 왜 당신네들이 만든 틀에 저희들을 자꾸 묶어요?
더민주를 뽑아야 당연한거고 국민의당 뽑으면 배신입니까?
아니 다 필요없고 왜 우리들이 당신들한테 욕을 쳐 먹어야 합니까?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반복하지만
우린 기대하라는 적, 더민주 '만' 뽑을 거라 말한적, 국민의당은 아니다라고 한적, 마지막으로 우리를 민주화의 성지라 불러 주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다들 당신들이 멋대로 부르고 기대하고 상상하고 망상하고 생각대로 안되니까 욕하고 그런 거 밖에 없어요.
우리가 당신들 마음대로 안 한거 참 유감이네요. 저도 더민주 찍었지만 호남지방이 숲이 되서 어이가 없었지만
이 곳 상태를 보니 참 묘하네요. 우리가 일베새끼들한테도 욕을 먹고 이곳에서도 욕을 먹네 시벌.
아 미안합니다. 좆나게 미안해요.
그리고 당당히 호남 욕하는 사람을 저격하라고요?
시발 이곳 오유 맞습니까? 우리가 우리 욕한사람 찾아서 저격하라고?
야 인간들아 우리한테 범죄 저지른 사람 우리가 찾아서 좆 쳐야 되냐?
그리고 전반적으로 존나 많은데 또 그거 말하면 말한다고 욕할 꺼잖아 안 그래?
이러니 씨발 일베나 오유나 소리나 듣고 앉았지. 내가 재수 하면서 친구들한테 오유한다고 당당히 말했는데 지금 꼴 보면 가관도 이런 개 차반 가관이 없어
차단을 하든 신고를 하든 니들 맘대로 해봐. 니들도 마음대로 짓거리는데 나라고 못 할 이유는 없지.
존나 이중적인 새끼들 지들 맘대로 안되면 아주 역적 취급이지?
그래도 한 번 내 좆대로 말하고 답답한 거라도 풀란다 개쌍놈의 새끼들아
또 이러면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네요' 이 지랄들 하겠지.
야 니들도 니 가족 욕 쳐먹으면 주둥팽이에서 고운말 새어 나오겠냐?
솔직히 5.18도 민주화도 목적이지만 내 가족 내 친구가 눈앞에서 총맞고 뒤지는데 눈알 안 까 뒤집힐 놈들이 어딨냐? 그런 놈들이 머저리고 병신들이지
아 좆같다.
PS.욕해서 죄송합니다. 운영자님.
살다 살다 투표 맘대로 했다고 욕먹고 있어서 답답해서 욕 좀 했습니다.
차단이든 퇴출(?)이든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