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잡담하다 아빠의 수염에 대한 이야기를 말했는대 결혼 초에 엄마가 한번 심심해서 아빠 턱에 난 수염에 팔뚝을 문질렀더니 상처가 났다고 합니다.
가끔 수염에 대해서 묘사할때 철가루같다고 말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엄마가 말한 이야기가 진짜일거 같진 않습니다.
암만 내 수염이나 동생이나 아빠 수염에 해봐도 사포같은 느낌은 나지 상처같은건 나진 않더군요.
저게 좀 과장된 이야기일거 같은대 진짜 짧게 자른 수염이 상처를 낼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