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침투 차단 '무인수상정' 내달 띄운다
정부가 서해에서 북한군 침투를 차단하고 불법조업 중국 어선에 대한 감시임무를 맡을 무인수상정 ‘바다의 검’을 내달 물에 띄운다. 정부는 무인수상정 시범 운용을 거쳐서 2019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 소식통은 16일 “지상에서 만든 무인수상정을 처음 물에 띄우는 진수(進水)식을 4월 중순에 갖고 기동시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국민공모를 통해 함정의 명칭을 해검(海劍)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
확실히 미국에서 해보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거의 반드시 해보려는 거 같군요.
그래도 수 척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정지한 상태로 소나 담그고 있으면, 해저 소나라인 부럽지 않은 훌륭한 대잠 감시망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군 무인 로봇활용이 점점 늘어나면서 기존의 대잠, 대 기뢰전도 크게 변화가 올 듯 합니다.
기뢰투하 감시나 제거를 위한 무인 잠수정/보트가 점점 늘어날수록
여태까지 북한애들이 꿍쳐놓고 "하악,하악, 마이 프레셔스~~" 했던 소형 잠수함/잠수정들은 이제 점점 돌아다닐 곳이 없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