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피부는 모공 짱짱녀에 산유국이며 잡티 대박인 

23호 보다 조금 어두운 그런 피부 입니다. 

그래서 20대 초반에는 더블웨어를 쓰다가 답답해서

20대 중반에는 래실을 쓰다가 디자이너 리프트로 갔다가

20대 후반에는 헤라 쿠션 로라 메르시에를 쓰다가

레브론 휩크림 대란때 구매해 잘 쓰다가

 겨울이 오면 건조함을 느껴 겔랑 골드 빠뤼르까지

 다녀온 파데 유목민 족장급입다. 

뷰게 어느 분이 더블웨어와 래실의 궁합이 짱이라고

하셔서 더블웨어는 라탄으로 새상품을 중고로 샀고

래실은 5미리 소분 구매 해서 오늘 1:1로 섞어서

모공 프라이머 없이 피카소 모공 브러쉬로 바르고

눈밑에만 컨실러로 커버 하고  코 주변 티존 나비존에만
 
피치사케 파우더로 가볍게 쓸고나갔습니다. 

저는 보통 화장 후 3시간이면 기름이 반질반질 올라오고

6시간후에는 나비존 화장은 둥둥 뜨고 무너져서 

매우 흉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너무 바빠 뛰어나뎠는데 화장한지 6시간

후에 거울을 보니 코만 좀 반짝거리고 나머지 화장은

그대로 픽스 되어 있었습니다!!!!!

화장한 지 12시간이 되는 지금은 물론

모공부각이 되고 나비존이 조금 무너졌지만

이정도 라면 ㅠㅠ 더블웨어 + 래실 조합은 영원히

사랑할 예정입니다. ㅠㅠㅠ 흑흐긁

사진이 너무 커서 부끄럽지만 그래도!! 

저의 화장 상태를 보여드리기 위해!!!! ㅋㅋㅋ 

보여드릴게요. 눈테러 죄송해요 ㅠㅠ

내일은 모공 부각을 줄이기 위해 메포 프라이머로

커버하고 물먹인 리얼테크닉스로 발라보고 다시

글을 쪄올게욥

덥웨 래실 조합 알려주신 님 ❤️❤️ 넘나 좋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