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100여명 선거법 위반 수사… 무더기 재선거 우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인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100여 명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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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4·13 총선’ 당선인 중 100명 이상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 투표일 기준 79명에 비해 3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추세로 봤을 때 검찰 수사로 기소되고 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는 당선인도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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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현역 의원과 당선인 사건은 원칙적으로 경찰에 내려보내지 않고 직접 수사하며 수사검사가 공소유지까지 전담할 계획이다.
수원지검, 김진표 당선인 ‘쌀 불법기부 혐의’ 이천시청 등 압수수색
수원지검 공안부(정영학 부장검사)는 14일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 등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김진표 당선인과 관련해 이천시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이천시장 집무실과 예산관련 부서, 쌀을 받았다는 산악회 회장 A씨의 자택과 식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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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선거에 지면 플렌B 발동!! 요걸 몰랐네~ 역시 정검경 다 써서 짜르면 되는데!!
발빠르게 움직이는 정부..ㅋ 아 인간적으로 너무 티나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