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문재인 정부가 한 일이 없는데 왜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지 모르겠다”고 주장하는 한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눴던 일화를 소개했다.
박 수석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포용복지 정책과 성과 등을 자세히 알리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박 수석은 “주말에 공주 집에 가기 위해 고속터미널을 이용한다. 인사와 격려도 하시지만, 때로는 곤란한 상황이 생긴다”면서 이런 일화를 전했다.
박 수석은 한 어르신이 “문재인 정부는 한 일도 없는데 왜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지 모르겠어”라고 말하자 “아버님! 어떤 정부든 하는 일이 없으면 어떻게 나라가 운영되고 발전할 수 있습니까? 아버님들과 관련된 것 하나만 꼽아 봐도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잖아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11140213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