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을 욕할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더민주 선택이 의무가 아니에요.

오히려 호남인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합니다.

호남은 역사적으로 정치이슈가 많았던 만큼 그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평을 받습니다.

국민의당이 호남인들에게 숙이고 기어들어간만큼

앞으로 눈치보는 행태를 보일수 밖에 없어요.

호남사람들은 성숙합니다. 영남사람들처럼 움직일거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차기 대권때문에 벌써부터 견제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요. 

지금은 이 야권의 승리를 통하여 행할수 있는 국가적 아젠다를 끌어모을 시기입니다.

아직 대선 많이 남았어요. 현재의 인물중에서 누구 밀어줄지 싸움만 한다면 20대국회도 식물국회 됩니다.

앞으로 대권까지 누가 주도적으로 국가를 이끌어가는지!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기대만 가지고 사람을 밀어줄때가 아닙니다.

처리해야할 일들이 엄청나게 쌓여있어요.

법인세 강화, 친일파청산, 비정규직 제재, 대학등록금문제등 

듣기만 해도 설레는 법제 발의들이 그동안 꼼짝못하고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싹다 처리합시다!

다음달안에 헌재가 국회선진화법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모여, 과반수를 만들어서

10년간 잃어버린 민주주의와 인간적 가치를

되찾아야 합니다!

그만싸웁시다!

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