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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20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TIE89★
추천 : 0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09 23:03:36
근 한달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새가족 맞이하러갑니다!
타지생활 8년차인데 누굴 만나는것도 생각이없고
하지만 타향살이에 점점 지쳐가고...
서로 의지할수 있는 그런 존재가 필요했습니다
데리고 오게 된다면 십여년을 넘게 책임져주어야할 아이이지만 고민 많이 한 만큼 함께 잘 지내보려합니다
주말에 장장 3시간거리를 달려서 가게되는데...
이미 많이 커버린 아이라 절 좋아해줄지 모르겠네요ㅠㅠ
무튼... 주말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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