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정치하다보면 국면전환을 위해서 자기 정치인생을 걸고 부딫칠때가 있습니다.

성공하면 이 보다 좋을순 없지만 


실패하면 겉치레식이라도 책임을 져야죠.


오세후니도 말 한마디 잘못해서 은퇴했다가 이번에 정치 복귀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세균맨한테 떡발렸지만 실제로 대선후보로 급상승 하기도 했구요

정계은퇴선언하고 자연인코스프레하던 손학규도 급격히 이미지가 좋아져서 이번 총선에 슬그머니 정치복귀에 시동걸었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사람들 심리가 이상한게 일선정치에서 물러나 칩거하고 있는 인물에 대해선 점점 이미지가 좋아집니다.

실제로 문전대표도 양산칩거시절에 1위 탈환하고 현재까지 독보적 1위입니다. 게다가 점점 오르고 있구요.

하지만 호남에 가서 밷은 발언에 대해서는 분명히 어떠한 식으로든 책임을 지고 잠시라도 쉬는 마음으로 칩거하셧다가 대선에 출마하시는게 더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야 종편+내부총질+국물당 들의 깍아내리기에서 자유로워지고 지지도도 분명히 대선때까지 점점 더 올라갈겁니다.

그때쯤되면 이미 호남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서는 책임을 어느정도 지고 돌아온것으로 보여질것이며 거물 정치인의 복귀라는 타이틀로 분명 영향력은 더 커질겁니다.


아무튼 정계은퇴선언 자체가 그리 큰 의미는 없다고 보여지고 결국엔 다시 돌아와서 대선준비하실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