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투표는 안전과 복지를 바라는 젊은 층과 기득권들을 아직도!!!! 믿는 어른층의 대결구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표한표가 더 중요했죠.
또 우리는 세월호와 위안부할머니들과 함께 싸웠습니다.
친일의 청산, 안전과 복지에의 요구가 이번 총선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표한표 감시하면서 우리가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정치평론가중엔 친노패권을 말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한심했습니다.
문재인의 호남에서의 패배. 저는 호남을 딛고 전국주자로 나아가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에서 여기에 사람이 있다고 외쳤고, 모두가 그것에 응답했습니다.
국민의 당은 전국당에서 호남당으로, 더민주는 호남중심당에서 전국당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호남에서의 성적은 당지도부의 패착에서 온 결과지, 문재인의 패배가 아닙니다.
이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더 많은 역할로 국민들에게 믿음을 준다면,
다음 대선에선 더 아름다운 결과를 볼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더더더 힘냅시다!
p.s. 이제는 권리당원분들이 지도부를 심판해주세요 :-)
웃지마! 너네 심판은 이제부터야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