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투표하면서 아버지랑 대판 싸우고 끝까지 2번 밀었는데
(심지어 영도라서 뽑을 사람은 3명 뿐이었는데 그 중 하나는 김물뽕....)
2번은 커녕 5번 정의당도 어렵게 됐네요.
해주는 것도 없고
솔직히 말해서 세금은 조금씩 늘어나서 여기서 찔끔 저기서 찔끔..
회사 동료들하고는
그 많은 세금 걷어서 어디다 썼냐고 ... 새누리당 못 뽑아 준다며 의기투합 했는데도
젊은이가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뽑는 사람들이 말로는 더민주 이러는 건지..
제 주변에는 거의 더민주여서 이번엔 기대했는데 그냥 제 주변 사람들 뿐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아쉽고 또 아쉽지만
언젠가 호남에도 푸른 물결 일렁일거라 생각하면서 내후년 대선을 노려봅니다.
부산에 비록 새누리당을 지지 많이 한다해도
분명 숫적으로는 열세하더라도 더민주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선 판을 뒤집을 수 있게 마음 가다듬고 기다려 보렵니다.
부산 더민주 후보자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웠는데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다음을 노립시다.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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