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가 썩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싸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수십년 역사 동안 기득권에 의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몸소 체험해봤고, 특히 쥐닭 반독재 10년은 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간신히 버텨왔습니다. - 2030은 이 시절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뭐라 하지 맙시다. 그저 인생 경험치 & 역사인식 문제.
근데 지금 보세요.
정경심 교수 구속 됐고, 지금 그외에 수많은 민주세력 인사들 한두분씩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조국의 검찰 개혁의 꿈은 이렇게 허망하게 사라졌으며 이제는 그이 딸까지 말로 표현 못할 고통을 주었습니다. 끽해야 당시에는 고등학생입니다. 아이의 꿈을 사법부는 짖밟고 모욕을 주었지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실건가요? 그러시던가요. 근데 이제 그 기득권의 칼날이 당신들의 목을 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말이지요. 정신들 차리세요 제발. 코로나고 뭐고 어차피 대통 윤짜장인데 당장 나가서 싸워야합니다. 고려대 부산대 정문 앞에서 싸워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글쓴다고 상황 나아지지 않습니다.
상대는 선전포고를 실시했는데 정작 아군은 그러던지 말던지 인것 같아 답답하네요. 이번 주말에 다들 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