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보다 정당 지지율이 높다 2. 국민의당 총선 준비 기간은 매우 짧았다. 3. 제대로된 정당 후보를 내기에 준비가 부족했다. 4. 경쟁력을 갖춘 후보가 등장했다면 국민의당 의석수는 훨씬 높을수 있다. 5. 정치 혐오자들의 포지션을 정확하게 공략했다. 6. 안철수는 대권주자로 부활을 했다.
항상 비공 먹는 안철수 지지자로선 환영할만한 결과입니다. 뭐 이 글도 안철수 지지자 라는 이유로 비공 폭탄을 돌림받겠지요
민주당의 선겨결과에는 축하를 드립니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단일화를 안해서 의석을 더 못뺏어왔다는 결론은 동의못하겠네요 국민의당이 단일화를 했다면 국민의당은 그자체로서 정체성을 잃어 지금의 결과를 못만들어 냈을테니까요.
국민의당이 구태정당을 못벗어났다는 말에도 일리는 있고 기존의 민주당 똥을 모아놨다는 말에도 동의는 합니다만 이정도 의석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안철수는 어떤 힘도 가질수 없습니다. 전 이 결과가 안철수가 뜻을 펼치는 첫번째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힘이 없어서 쓰라림을 가장 많이 격어본 대권주자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후보는 민주당을 찍었습니다. 새누리에 정권을 주고싶진 않아서 더 유력한 후보를 선택했지요. 뭐 결과는 새누리에 졌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