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에 조트망한 선거와 엵히지 않기 위한 굵직한 여권 인사의 언론을 피한 잠수 (feat 입원, 해외연수..)
2. 비정치권 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끊임없는 물밑작업 및 질척거림 (챨스 ver 2.0)
3. 끝발 떨어진 당명대신 남은건 체고조넘 뿐이라는 위기의식 아래 끝임없는 청와대로 줄을 대기 위한 쩌리들의 몸부림
4. 이 와중에 자기가 대안인줄 알고 여기여기 붙어라를 외치는 소위 대선 주자들
5. 그 대선 주자들을 후리기 위한 청와대발 폭로 기사들
6. 그 와중에 몇몇 남은 박씨왕조 추종자들의 오바질 (우리 여왕님은 잘못한게 없는데 니들이 빼애애애액!!)
7. 청년층을 생각하는 당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젊은 금수저 대거 영입 (이들은 먹고 살만해서 돈 욕심은 없는데 뭐 이름 옆에 직책이나 하나 달아보고 싶은 이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의 가장 큰 업적은 무슨 자리 하나 꾀어 차면서 같이 악수하면서 찍은 사진.)
8. 천막 당사 시절을 연상시키는 격한 엄살과 울먹거림 (개인적 예상으론 이런건 무성씌 입맛엔 좀 잘 안맞기 때문에 다음 대선에 별로 가망 없는 갑툭튀가 나와서 당대표랍시고 오만상 쓰고 고개를 굽실굽실 할듯.)
9.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이 뻔한 제스쳐를 향한 보수언론의 격한 빨아주기 (예상 키워드: 환골탈태, 레임덕은 없다, 젊어진 새누리당, 겸허하게 받아드리는)
10.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 관심도 없던 입법 활동이 역적같은 야당의원들 때문에 하나도 안된다며 계류되어 있는 법안들의 라이브 방송
이게 그냥 내 망상이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