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번에 낙선한 이인제는 지난 국민의정부 출범 대선때 2등공신 정도는 됐죠.
참여정부 출범때도 들러리 잘 섰고
기회주의자지만 워낙 우리에게 본인이 의도치않게 도움을 준 놈인데

정동영 이 기회주의자가 또 살아오네요.
정동영은 지난 대선 안철수 등장전에 가장 야당에 해악을 끼친 놈이죠.
탄핵파동으로 200석까지 가서 개헌도 하고 참여정부 모든 개혁 다 이루어내고
선거제도도 독일식 정당명부제로 개편하고 진짜 역사가 바뀔수 있었는데
주둥이 한번 제대로 잘못 놀려서 새누리 살려준 장본인.

그다음 참여정부때 온갖 특혜 자리는 다 받아처먹고 노무현 대통령 인기
떨어지자 흔들고 당깨버리고 뻔히 확장성 제로인 후보였는데 조직으로
친노후보들 다 떨구고 나갔다가 이명박에 더블스코어패배.
아깝게 진것과 압도적인 패배는 차원이 틀립니다.그여파로 그후
그후 선거나 정국 운영을 이명박 마음대로 하게 만들었죠.

그다음 전주로 도망쳐서 국회의원 나갔다가 모양빠지게 되니
정치적인 입지 추락하고 그후에 진보 코스프레하다가 지난번에
탈당해서 관악 새누리에게 내주는데 결정적인 역활.이번 선거에
새누리 관악승리 교두보도 정동영이 만들어준거나 다름없죠.
현역인센티브란건 대단하니까.전남,광주 선거결과만 봐도

그다음 그동안 진보코스프레 한놈이 국부당 국민의당으로 기어들어가서 또 친노,참여정부 
비난하고 당선.에휴 진짜 이놈은 왠만한 새누리의원 수십명보다 더한 역활을 야당에 
거머리처럼 붙어서 해왔죠.

진짜 이번선거 백번 양보하더라도 정동영,박지원,주승용,천정배는 떨어졌어야 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