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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연, 'X꼬털...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요...'
게시물ID : poop_12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나망고
추천 : 0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5 22:06:55
경기도에 사는 23살(남)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한 23 남자입니다.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털때문인데요
다리털, 겨털, 심지어 머리에 털
모든 털들이 다 듬성듬성인데 유독 특정 부위에만 털이 수북합니다.
다름 아니라 X꼬털이요 
남들도 다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유독 그 부분만 털이 수북한데요
확실하게 알게된건 어느날 항문이 심하게 헐어 확인하려는 찰나에 손으로 스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였을까
제 인생은 X꼬털과 휴전없는 전쟁중입니다.
방에서 휴대폰을 만지다가도 혹시나 해서 만져보면 수북해서 제거하고
똥을싸다 휴지로 닦는데 잡초가 풍성하게 생겨 벌초하고
심지어는 이 털때문에 집중하느라 잠을 설친적도 이ㅛ습니다.
주기적으로 제거해도 다시 풍성하게 자라는 X꼬털
어쩌면 좋을까요?"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정말 공감가는 사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여러분들은 X꼬털을 방치하시나요? 아니면 사연의 남성처럼 한가닥 한가닥 손으로 뜯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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