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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항체 타조알서 대량생산 성공
게시물ID : mers_12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라와오이.
추천 : 3
조회수 : 17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1 11:33:10
그렇다네요.
중복이면 죄송합니다  
이미 알려졌어도 죄송합니다.
전 이제 알았네요ㅠ

 美·日 공동연구팀     미국과 일본 공동연구팀이 우리나라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바이러스에 강하게 결합하는 항체를 타조의 알에서 대량으로 정제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육군감염증의학연구소와 일본 교토부립의대 공동연구팀은 현재 검증하고 있으며, 이미 우리나라와 미국에 배포해 스프레이제로서 대량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항체로 덮인 바이러스는 사람의 세포에 침입할 수 없게 되고 감염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누에나방의 세포에서 제작한 코로나바이러스의 표면단백질 일부를 항원으로서 타조에 투여하고 체내에서 생성된 항체를 타조가 낳은 알에서 채취, 정제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단백질에 의해 사람의 세포에 달라붙지만 연구팀은 "이 항체에서 사람의 세포에 침입하려는 바이러스를 덮어버림에 따라 감염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상처치유가 굉장히 빠른 타조의 면역력에 주목했다. 항체를 만드는 능력도 높은 것으로 확인하고, 지난 2008년 알에서 대량 항체를 채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같은 해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당시 판매한 항체마스크가 주목을 모으면서 지난해에는 에볼라바이러스에 결합하는 타조항체도 제작했다. 이에 주목한 미국 생명공학회사와 육군감염증의학연구소가 공동으로 MERS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는 정제한 항체의 효과와 부작용 등을 검증하고 있다.    항체는 MERS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우리나라 외에 미국에도 배포됐다. 치료제로서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체에 직접 투여할 수는 없지만 항체를 이용한 스프레이제는 마스크나 문손잡이, 손 등에 뿌리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 대량생산에 들어갔으며 우리나라와 일본의 공항 및 의료종사자에 배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출처 http://m.bosa.co.kr/news.asp?news_pk=589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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