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판세를 읽었고 다소 실수도 있었지만
큰 안목으로 핵심을 정확히 짚었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비례대표후보 선출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는데
이것은 기존당내 주도권을 넓히려는 이들의 농간이었죠.
또한, 안철수대표도 승리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새누리와 더민주로 부터 비례를 상당수 흡수하면서 의미있는 제3당이 되었습니다.
단일화에 브레이크를 건이유는 당연히 민주당에 태클넣는거죠.
권력투쟁과정중에 이런행동은
새누리가 대승하면 개욕먹는거고 이번같이 망하면 과감한 결단이었다고 칭찬받는게 역사입니다.
여하튼 일본 자민당 50년통치같은 개막장모드로 가느냐의 분기점이었던것같던 이번선거
좋은결과로 끝났다고 보여집니다.
이제 어느당 지지자건간에 최악의 당과 최악의 지도자를 타겟으로 삼아 공격하는데
힘을 모야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