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서 49퍼라는 투표율이 낮아보여도 13퍼센트나 올랐다는 점
대선투표율은 총선에 비해 20대도 월등히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대선 20대 투표율은 75%선을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관적으로 봐도 최소 70%는 되리라 봅니다.
여당에서 대선노리는 킹무성은 지금 말한 것 처럼 20대에서는 이미지가 극악하죠.
킹무성이라는건 왕되라는게 아니라 원피스 천룡인이랑 닮았다 뭐 등등하다가 놀림조로 나온 별명입니다.
특히 헬조선,흙수저 담론이 농담이든 진심이건 널리 퍼지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 자체가 굉장히 늘어났습니다.
정치적 무관심이 팽배하던 대학가에도 변화하는 바람은 불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바람의 가장 큰 시발점이 세월호 사건이라는 안타까운 점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음 대선에 첫 투표하는 세대와 현 20대 초반은 대선에서 굉장히 강력한 우군이 될 겁니다.
20대는 sns상 여론과 거의 일치하는 유일한 세대고, 웹에서의 이미지는 복잡한 정치적 판단을 내려놓고 일단 김무성쪽은 아니거든요.
20대에 대한 훈계는 대선까지 접을 시점입니다.
mt가느라 투표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대학가는 특히 투표독려 운동이 미친듯이 활발합니다.
학과 학생회도 하고 단과대학에서도 하고 총학단위에서도 하고
자잘한 곳에서도 공식적인 이야기방이거나 하면 자기입으로 난 안함이라고 말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그만큼 투표에 대한 압박도 강하고 스스로도 그렇게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일단 하자는 분위기가 매우 강력합니다.
20대가 자연스럽게 대선까지 이 분위기 이어갈 수 있는 sns여론을 조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