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ss셀러를 잡게되어
파르셀로 바로 진화시켜보았습니다.
사실 얼음포켓몬이 하나도 없어서
10km알을 수도없이 까며 라프라스를 기다렸건만...
레벨이 30이 넘도록 라프라스 꼬리도 구경 못했거든요..
(사실 망나뇽도 필드에서 한 번도 못봄...)
여튼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진화를 시켰더니
둘 다 얼음스킬이 나와주었어요!! 드디어 나도 얼음속성이
생겼구나 하고 바로 풀업하고
실험도 할 겸 체육관을 이곳 저곳 다니면서
나뇽이에게 사용해 본 결과!!
정말 이 표현이 딱 맞아요.
"망나뇽이 살살녹아요."
컨트롤 안해도 2000대 후반 망나뇽을
두마리에서 두마리 반까지 날려버리는 거 보면
정말 희열?을 느낄 정도 입니다.
상성게임이 바로 이런 재미라는 걸 깨달았네요 ㅋㅋ
여러분들도 혹시 기회 되시면 파르셀 한 번 키워보세요.
후회 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