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입니다.
벌써 투표만 몇십년을 해왔습니다.
승률로 따지면 뭐 그럭저럭...나쁘지 않아요.
대통령 선거는 노태우 전대통령부터 시작해서 2:3의 승률이고 국회의원은 고향에서 살때야 고민할 필요가
없었고 서울로 가서는 살다보니 야당우세지역이었는지 한 80%의 승률로 성공했던 것 같아요.
19대 총선때는 용산구에 살아서 민주당에 투표했지만 새누리 진영의원이 당선되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그 진영의원이 더민주후보가 되어 앞서고 있는 중이고 오히려 야당의 텃밭이라는 고향으로
내려와 패배감을 느끼고 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