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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이 불고 올 파극 3가지. txt
게시물ID : sisa_714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재규(탕탕)
추천 : 4/4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3 20:27:56
 
 
 1. 문재인 전 대표의 정계 은퇴.
 
 문 전 대표 특성상 호남에서 국물당에 진다면 은퇴 할 것임.
 
 그리고 은퇴 안하더라도 그 후에 몰고 올 후 폭풍 ( 2012년 대선 단일화와 겹치면서 문재인 정치 생명에 큰 상처)으로 정치 생명 소멸
 
 
 
 2. 호남과 리벌럴의 15년 동맹 와해.
 
 호남의 지역 패권 + 리버럴의 전국성이 이번 총선으로 무너졌음. 이는 아무리 수도권에서 더민주가 승리한다고 해도, 결과론적으로 야권의 큰 손실.
 
 여권의 지역성 + 60세이상 노인 + 보수 세력을 이제 앞으로 야권이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임.
 
 
 
3. 안철수의 부상
 
 다수의 분석가들의 예상과 달리 국민의 당이 승전하면서, 다시금 안철수가 대권 후보로 뛰어 오를 거임.
 
 더불어 문재인 은퇴 + 국물당 세력 빨로, 지난 2012년 대선처럼  여야 1:1 대통령 선거는 절대 불가능.
 
 더민주가 양보하든 안 하든 안철수는 꼭 나올 것임. 그리고, 더민주는 무조건 대통령 단일화에서는 수세적 위치임.
 
 
 
ps 이번 총선은 새누리의 패배로 끝날테지만, 앞으로 다가올 대선은, 야권의  분열로 또 새누리한테 내줄 가능성이 매우 커짐.
 
 다시 한번 우리 정치 우등생 호남의 선택에 박수를 보냄 ^_^ 영남의 패권은 인구빨로 승리로 끝날테지만, 호남의 패권주의는 글쎄...
 
 
 
 ps 예상외로 국물당이 새누리 표를 많이 잠식함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 더민주가 잘한게 아니라, 1번 아님 빨갱이인 분들이, 3번을 대안정당으로 찍었다는 것.
 
 (만약 국물당이 새누리 표를 흡수 못했다면  1:다 구도에서 야권의 승리는 말이 안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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