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 경험과 주변사람들이 다 국민의당으로 가야한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제 여자친구가 잠시 텔레마케터 알바를 이틀 했었습니다. 전남권 여론 조사였는데
구체적으로는 신안-영암-구례-곡성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선거구 두개정도를 조사했을 거에요
그런데 이틀정도 하고 저랑 만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전화하면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국민의당을 찍을거라는 말을 많이들 하더란 겁니다.
그걸 듣고 아 정말 이번에는 국민의당이 호남을 싹슬이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후보 개인이 아닌 더민주에 대한 심판으로 보고 있습니다)
뭐...그렇다구요.
여론은 인터넷이 아니라 그 지역에 직접 가보고 최소한도 전화를 통해서야만 정말로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