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다보니 씻기도 귀찮고

얼굴에 알러지 올라와서 오돌오돌하게 시뻘겋게 눈도 붓고 도저히 이 몰골로는 못 나가겠다 투표는 기냥 때려치자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해지고 죄책감이ㅠ 
 
찬물로 얼굴 좀 식히고 마스크끼고 5시40분에 집에서 출발했어요.

가는데 5분 투표하는데 1분? 하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오늘의 임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