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중반이고 남친은 30대초반인데요~ 제목그대로 입니다 남친이 저에게 자꾸 못생겼다고 놀립니다 저도 제가 안이쁜거 알고 있어서ㅠ 자존감도 원래 낮은데 남친이 자꾸 들먹거려요 못생겨서 안심된다고 못생긴게 매력이라나 뭐라나 그냥 농담이라도 예쁘다해주면 좋은데 그런것도 없구 그냥 대놓고 안이쁘다고 그래서 사귀는거래요 ..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제눈엔 남친이 잘생겨보여서 잘생겼다고 말하거든요? (내눈이 삐었어 콩깍지...) 근데 오빠는 그런것도 없어요 내가 능력안된다고 무시하는건가 생각들기도 하고 .... 처음엔 콩각지인지 뭔지 알고있어~ 하고 넘겼는데 요샌 진짜 땅속에 파묻어버리고 싶을정도 에요ㅋㅋㅋㅋ쳇쳇ㅡㅡ이눔시키 제가 기분나쁘다고 상처받는다고 해도 자기 애정표현이래요 내가 이런사람 계속 만나야하나 싶고 내능력가지고도 농담하구 ...ㅜㅜ 처음엔 내가 좋아서 만난것도 아니고 3개월가까이 따라다니면서 자기가 먼저 고백해서 사귄건데 다잡아놓은 물고기신세에요ㅜㅜ 이쁜여자들 만나고 싶은데 자기도 능력안되서 나 만나는거라고 하질않나 근데 만나면 또 잘해주고 손잡아주고 그러긴한데 ㅜㅜ 사과는 빠르게하고요 요즘은 진짜 나도 자상한사람 만나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이 제입장이라면 어쩌시겠어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