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입니다. 제 주변 이야기가 호남은 커녕 순천도 대변하지 못하겠지만 제 주변 반응은 이렇다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노관규 질 수도 있습니다. 신도심 쪽은 노관규가 우세한것 같지만 구도심이나 나이 많은 분들, 농촌 지역들은 이정현을 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관규가 세력을 이용해서 홍보전화하는 것에 데한 반감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반문정서에 대해 말씀드리면 저희 아버지 또래인 40대 분들은 그런 말이 많이 없지만 70대인 외할아버지네 동네는 완전 문재인을 싫어합니다. 욕도 하시더라구요. 그 새끼가 호남 사람 다 짤라냈다고. 그냥 그렇게 믿고있습니다. 50대인 큰아버지는 아침에 아버지한테 전화도 하셨더라구요. 똑같은 이야기 하십니다. 문재인 나쁜놈이다. 2번 아니다. 자랑처럼 몇 명한테 전화해서 그 사람들 설득했다 그런 말도 하셨나봐요. 길에서도 반문이라는 이야기는 보통 50대 이상에서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