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산책하다가 산책로에 혼자 떨어져 있는걸 데리구 왔구 어제 병원에 데려가 초유랑 젖병 등을 사와서 초유를 맥이로 있습니다. 근데 배변유도를 할때 계속 설사를 합니다.. 집은 박스랑 단열재로 막고 수건이랑 담요로 바닥깔고 온도 조절해주고 있구요. 초유는 손목에 떨궈봤을때 차갑지 않은 정도로 중탕해서 주고있어요.. 병원에서는 지금단계에서는 너무 어려서 해줄수있는게 없다 하셨는데 설사는 아기고양이한테 광장히 위험한 신호라는 글을 본 것 같아서요.. 일단 내일 병원에 가 볼 생각이긴 한데.. 걱정되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