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 출장 다녀오니 집사람이 주변 지인들 중 기권의사를 보이신 4명을 투표하게끔
했다고 자랑하더군요..물론 현명한 곳으로 투표를 하게 했습니다만..
처음부터 지지자들에게 모멸감이나, 환멸을 느끼게 하지 않았다면 더 신이 나서 지지호소를 했을텐데..
위에 있는 돌대가리 시키들은 그걸 모르나 봅니다. 열성지지자들은 다순 한표로 계산하면 안되는 것을..
김** 때문에 거의 관심을 끊을려다 막판 ㄷ님을 보고 저도 조금 힘을 내보았습니다만,
진작 지지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면 더 많은 표를 모았을텐데..아쉽네요..
그래도 15표 정도는 모았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신도시 지역이라 그런건지, 아침에 투표하시는 분들 대부분 삼,사십대 분들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