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쫙벌어진 어깨와 함께 슬림근육을 원하며 살찌기 더욱 희망하는 오징어입니다.
두서는 없어요.ㅋㅋㅋㅋㅋ
바디컨디션은 168에 65 왔다갔다 합니다.
운동 후 신기한 점은.. (아 느낀점이라고 해야 되나) 어느 순간 근육이 보여요. 점점 태어납니다.
12월초부터 계속 꾸준히 40~2시간씩 했는데.. 요새는 물론 운동하고 바로 관찰하면 우와 근육이구나 하는 느낌이 딱 오네요..
왜 하체 운동도 동반해야 한다고들 하셨는지 이해가가고 근육이 무리가 가야할때가 있다고 하셨는지도 이해 가요..
포기하고 싶을 시점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한 것도 있지만.. 결국 입던 옷이 작아지고 기분상 어깨도 넓어지고...
그냥 무조건 가슴운동만 하는 건 운동이 아니었네요. 와이셔츠 95 입었는데 100도 좀있으면 우스울것 같아요.
어깨가 넓어지면서 가슴의 범위도 커지는듯(맞나.;;;;)
스쿼트 이제 총 합 20kg으로 올렸는데 며칠 후 없던곳에 다리 근육도 생기고..덤벨프레스도 20kg으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에 못갈정도로 아무리 바빠도 의자놓고 푸쉬업하고
30~40분이라도 풀업밴드 사서 풀업도 강제로 하고 이런 과정이 의미가 없진 않은것 같아요.
기분 좋은것도 좋은거지만 느낀 게 많아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
굿저녁 하세요~ 투표도 하시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