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하루 남은 이 시점에 야권의 대다수 유권자분들은 마음을 이미 정하셨을 겁니다. 비례를 2번에 주실 분들은 그 분들대로, 4번에 주실 분들은 그 분들대로 나름의 이유와 신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 안 그래도 적은 파이를 가지고 싸우지 말아요 제발 ㅠㅠ 차라리 주변의 정치 무관심층이나 여권지지자를 설득하는데 힘을 기울여주세요. 어느 정당에 표를 주겠다는 의사표명을 하시는 분들은 자극적인 표현을 자제해주시고, 댓글 다시는 분들은 나와 표가 갈리더라도 선택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앞두고 감정 싸움으로 인해 지역구 투표까지 전략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된다면 야권 전체의 손해가 아니겠습니까? 힘들 내시고 마지막까지 투표 독려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