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고 피곤하니 다음에 만들어 보자.
다음편을 기다리는분은 거의 없겠지만 이렇게 늦게 올리는 이유는...
정말 귀찮아서 그런거예요...
퇴근하고 작업하려니 피곤하고... 딴데 이리저리 신경도 써야하고... 게다가 명절에도 일했고... ㅠㅠ
기분전환겸 영원히 고통받는 슈퍼후미나를 만들어보았어요.
마테리아를 주문하긴 했는데 3월에나 발송하니 그냥 반다이는 어떤가.... 해서...
뭐... 가성비도 괜찮고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데, 역시나 얼굴.
빨간 펜 하나로 볼터치랑 입술 그려주고,
눈썹은 진하게 마커펜으로 그어주고,
속눈썹 스티커는 잘라서 붙여주니깐 뭐.. 나름 괜찮긴하네요
기분전환은 다 했으니 다시 시작해 보아요.
잘라놓은 연결장식용 가죽들을 겹쳐서 붙여줄꺼예요.
하나하나 일일히 본드 발라서 마를때까지 방치해 놓구요.
그리고 마지막 정면사진.
다음 작업기는 또 언제 올릴지...
3월 전까지는 될까 모르겠네요.
여튼 이번분량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