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에 기부선행으로 유명한 엔터스라고 아실분들은 아실거에요.
몸이 심각하게 안좋았다가 웃대 기부천사들이 합심해서 두번째 삶도 얻었는데
회복기간도 없이 자기 몸 안돌보고 세상에 되갚아야 한다면서 여기저기 봉사활동 다니는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최근 또 몸이 안좋아져서 지금은 요양중이라고 해요.
본인도 아프고 어머님도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비누 만들어서 수익금은 기부도 하고
또 비누가 질 이 안좋은것도 아닌데 두세개씩 얹어서 주고 그래요..
저도 여기 비누 몇개 사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거든요.
비누가 이제 하나밖에 안남아서 다시 구매하려는데 왠 팝업이 뜨네요.
그냥 광고 팝업인줄 알았는데 보니까 다른 업체에서 발신제한으로
가격대가 너무 낮아서 사람들이 자기네 비누는 안사니 아르띠네(엔터스 페이지)의 비누값을 올리라고 전화가 왔었대요.
진짜 너무 어이없네요..
물론 전화를 건 장본인들은 아르띠네의 뒷사정을 모르고 사람들이 저기에만 집중되니까 견제심에 그럴수도 있다고 치는데
아르띠네에서 다른 상품도 같이 파는것도 아니고.. 수제 비누만 파는데 뭐가 그리 질투가 났을까요..?
손님 한두명 더 유치하려면 본인 상품 PR에 더 신경쓰고 품질을 높이면 될텐데 왜 전화까지 해서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걸까요..
본인 사리사욕 채우는것도 아닌데 왜 착하게 사는사람들만 저런일이 생기는건지..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