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징어는 오늘도 평화롭게 티비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띵동띵동~~~~~♬
'엥 오늘은 택배올게 없을텐데 누구지????'하고 밖을나가보니
죽빵 2개 배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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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닌.ㅎ
나눔에 당첨된 택배였습니다 !!!!!!!!!
분명 어제 저녁에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빨리오다니...!!!!
비록 결제가 잘 되지않아 맨발의 시려움을 겪었으나 씐~~~~~나는 마음을 부여잡고 들어와서 !
쫘악촤악 택배를 뜯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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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해 주시기로한 쿠션과 팩트가 고운자태를 뽐내고 있더라고요..♡
크 깨지지않게 뾱뾱이로 포장까지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러나. But. However ..... 또 뭐있더라
아무튼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
두구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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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샘플님들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여기서 끝난것이 또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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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비비...다..............!!!
크 가난한 백수징어가 단숨에 비비쿠션부자가 되었어요 ...!!!!
하 따뜼하다ㅏㅏㅏㅏ후하후하
주제에 뭔 화장이야 ! 공부나해 ! 하셔도 !!!!!!~~~~
데헷ㅅㅎㅎㅎ
크 다시봐도 아름다우십니다
기스나고 더러워진 작년여름에산 나의 미샤 쿠션은 안녕 ~~~~~
잘가 이제 너를 보내줄게 ~~~~~~~~~~
그동안 행복했다(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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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2....................
크 마지막으로 저에게 좋은나눔해주신 아몬드파이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이쁘지않지만 화장만은 이쁘게 하고 다닐게요 !!!!!!
ㅅ..사....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