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을 보다가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현재 일본은 청년이 귀하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스펙 안 만들어도 2~3개 취업되기 때문에 골라서 간다고 합니다.(부러우면 지는 건데 우씨~)
취업을 위해 뭐 준비했냐고 하니까 '따뜻한 마음?'(이건 뭐 개콘도 아니고 근데 웃프다..)
그런데 원래 일본도 우리처럼 몇 년 전만해도 열정페이에 갑질 등등으로 청년들이 매우 고달폈다고 합니다.(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씨추에이숀...)
일본은 아시다시피 극우세력이 장기 집권하면서 인구도 제일 많고 투표도 열심히 하는 기성세대를 위한 정책을 쭈~욱 썼다고 합니다.
그 사이 청년들은 단기직 직종에 일하면서 4포 5포 세대가 되어버립니다.(힝.. 진짜 많이 본 레파토리~~)
현재는 아무리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펴도 이제 씨도 안먹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데이비드 콜먼이라는 옥스퍼드 인구학 교수가 발표하기를 대한민국은 저출산으로 인구 소멸 국가 1호라고 합니다.
작년에 대한민국 출산율이 1.25명인데 이런 식으로 가면 2100년에는 지금의 절반도 안되는 2천만명으로 감소하고 2300년에는 소멸단계로 접어든다고 합니다.( 아~ 대한민국 부를 사람이 없어져서 2002년 월드컵의 이야기같은 것은 전설이 될 수도 있다고 말???)
이와는 반대로 1970년부터 꾸준히 청년정책을 실시한 독일은 현재 유럽에서 젊은층이 내는 세금으로 기성세대가 좋은 복지를 누리는 나라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윈윈하려면 극우정당은 저~~얼때 찍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들 내일 투표가시기 전에 꼭 이 이야기 해주시거나, 같이 이 방송 시청(3월 26일(48회 마지막 방송임)) 꼭 같이 봐주세요.
3.1절 만세부르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똑똑해져야 한다고 꼭 강조해주세요...
저만의 외침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십시일반으로 다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