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라도랑 인연이 많죠
아버지 고흥, 어머니 담양, 처가집 광주
와이프 광주 조선대 졸, 저 익산 원광대 졸 한마디로 전라도 집안이지요
와이프랑은 농담으로 전라도 깽깽이집안이라고 합니다. 가끔씩 우리 네살난
딸내미도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데.. 우리와이프는 사투리쓴다고 머라하지만 정작 본인이 사투리 씁디다
어제 광주에 전화를 드리고 어머니는 대전에 계시니 찾아뵙고 투표하실거냐고 여쭤보면 별말씀은 없으시지만 표에
빠지신다는 분도 없고 어떤마음으로 당신들의 표를 행사하실거라는 것인지는 알겠더군요.
은연중 말씀을 하시네요 너무 전라도사람들 마음을 모르면서 이렇게 난리들이냐고
잘될거라고 믿어봅시다 그리고 전라도분들 믿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