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알바생이 한명 있습니다. 22살 한참 예쁠나이에요.
저희는 업종 특성상 남녀 휴계및 환복이 가능한 락카룸이 있는데요
이친구가 여기에서 일한지 몇달 됬습니다.
지문등록으로 출입을 하는데 지문등록은 보안땜에 안해주고
계속 출입시 초인종누르면 문열어주다가 얼마전
화장실 다닐때 쓰라고 카드 키 하나 메달아 놨습니다. 알바생도 한명 더 오고 공용으로 쓰라고 ..
근데 그 카드키가 있기 전엔 업장이 바쁘기도 했고 오티하는일이 많았는데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정시보다 퇴근이 한두시간 일찍 끝나는 날들도 생겼는데
그래서 인지 밤에 편의점알바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ㅇㅇ 그냥 그랬는데 일찍 끝날때 마다 세네시간씩 락카룸에 불(바닥장판보일러)을 때고 누워서 폰을보거나 자거나하다가 가더군요
첨엔 그려려니 했는데..
카드키가 생기고 부터는 일찍끝나거나 혹은 정시에끝나거나해도 카드키들고 외출했다가 다시돌아와서 여섯시 까지 있다가 알바를 가더라구요..
저는 이 개념이 너무 이해가 안되서 글 올립니다.
제가 오후에 락카에 볼일있으면 자고있는 이친구 눈치를 보게되고 볼일긑나고나올때 불끄고 문닫아주고 나오는데 이게 내가 할짓인가 싶은거에요
이 일을 공론화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그냥 나만참으면되는건가... 내가너무예민한가 싶어 글올립니다.
오유저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