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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19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돌이언덕국
추천 : 622
조회수 : 58333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25 14:00: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5 06:35:36
방금 어떤 정상처럼 생긴 20대 쯤 남자가 술에떡되서 가게들어오더니
혼자 아시발 술이나 더처먹고 사람 이나 죽여야겠다 라고 큰소리로 막그러길래
뭐지 이병신은...? 이런 표정으로 처다보고있는대 저를딱보더니 야 뭘꼬라바 이러다
재가 팔에 반팔문신이 있거든요 크게.. 자랑은아니지만 무튼 그걸딱본거같아요
뭘꼬라바 하더니. 아 죄송합니다 제가 술이 많이 되서 하 시발 세상좟같다 혼자 계속 욕을난발 하고
소주한병이랑 커터칼을 가져오더니 얼마에요 뭍길래 왠지 이사람한태 커터칼을 팔면 먼가일이 생길것같아
지금 포스기가 정산중이라 물건을 팔수없어요 하자
절 물끄러미 처다보더니 커터칼있던대가서 가격표보고 오더니. 1300원 딱주고 커터칼만 가지고
나갈려길래 가서 손님 계산이 안됫이니 물건놓고 돈가지고 가라고 했더니 니가뭔대?
니가 내 아빠냐? 니가 여기 사장이냐? 시발 니먼저 죽여줄까? 이러더군요
편돌이도 사람인지라 빡치더라고요 그래서 커터칼 뺏을려고 잡았는대. 재 멱살 잡길래
손뿌리치고 커터칼 빼았고 안가면 경찰부른다고 했더니 나가시더라고요 근대 나가면서
시발 집에 가서 칼가져와서 니뱃대기에 찌를꺼니깐 기다려라 이러면서 갔어요
참 멀쩡하게 생겨서 에혀... 내가 안산 원곡동을 뜨든가 해야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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