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한 베이킹.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때 배운 케익 디자인.
친구들이 야자를 할 때, 저는 매일매일 케익아이싱을하고 꽃을 짜고
버터크림에 쩔어있었지만 그때가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학창시절의 내 꿈은 이런저런 싱거운 이유들로
지금은 소소한 취미가 된 지 오래에요:)
간간히 쿠키나 빵은 구웠지만
장미짜기는 너무 오랜만이라 잘 나오려나 했는데
손이 기억하는건지 그럭저럭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해요.
너무 오랜만이라 뭔가 기념하고 싶어 오유에 올립니다:)
첫글이라 두근두근*- -*
장미는 상투과자반죽으로 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