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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99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블리가츠★
추천 : 1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03/15 21:51:14
기존의 정부청사, 국방부(합참), 기타 장소로
옮기는게 국민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미인데...
사실 옮긴다하더라도
대통령이 여유를 갖기는 어렵죠.
오히려 기존 근무자와
현청와대 근무자들간 복잡하고
바꿔야해서 소모되는 노력이 상당하다고
보이네요.
게다가 공관까지 다른 공직자 공관을 쓰는데다,
왔다갔다 하느라 매일 도로 통제하는
비용도 들고, 국민도 불편하구요.
그렇다고 경호 목적상 신호등 똑같이
지키는것도 쉽진 않구요.
갠적으로는 지금 청와대를 계속 활용하되
거리가 떨어진 청와대 직원 건물이 머니까
현 ㄷ자형 본건물 주변에 추가로 건물 지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세금들기에 부담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게 업무도 효율적이고
국민들 불편도 없애며
청와대가 상징적인 건물인데
더 멋진 모습으로 국가위상도 올릴수 있어보여요.
기존 ㄷ자형 건물은 그대로 두되
추가로 만드는 건물은
같은 디자인으로 하고,
기존 직원건물 내부가 협소하니
좀 넓은 장소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요.
어차피 이건 보수대통령뿐만 아니라
진보대통령도 쓰는거구요.
물론 지금 당장 시작한다쳐도
실질적으로 쓰는 시기는 정권말기나
차기대통령이 쓰는것이고
오히려 이번 대통령은 공사하느라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고
이런점도 명분에 넣는다면
서로 입장차이도 줄이고,
국민도 설득이 가능하지 않을까싶네요.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라는건
결국 대통령 스스로의 의지이므로
청와대에서 지내든, 밖으로 나오든
딱히 상관없죠.
저는 차라리 민주당이 먼저
말하면 어떨까도 싶네요.
아니면
이왕 옮길거면 아예 세종시에
멋지게 만들어서 가는것도 괜찮을듯 싶구요.
지역균형발전이랑 이것저것 명분만들어서
옮기면, 그만큼 지방 활성화에도 좀 더
관심을 줄 수도 있죠.
대통령실이 솔선해서 내려갔으니
아직 못간 서울내 기관들 설득하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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