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양세형이 게스트로 나와서 활약하는걸 보고 느꼇습니다...
광희는 하루라도 빨리 감을 잡아야 해요...
느긋할 여유가 없다는걸 광희도 이번편을 통해 확실히 느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정형돈, 길이 합류해서 무한도전에서 캐릭터를 잡아가던 시기는 그래도 다른 멤버들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할 때였기 때문에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무도 자체가 재미 없던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팀장, 대리급들이 있는 상태에서 신입을 뽑아서, 신입이 업무 파악을 하는 거랄까요...
근데 지금 광희가 합류한 무한도전의 상태는 그런게 아니잖아요...ㅠㅠ
주 업무 담당자들이 빠져서, 지금 당장 대리 정도의 능력은 가지고 있어야 할 사람을 뽑았는데, 신입 상태인... 그런 느낌 같아요.
광희를 하차해야 한다거나 그런 입장은 아니에요.
언젠간 광희도 감을 잡고 캐릭터를 잡겠죠...
하지만 그걸 기다릴 만큼 지금의 무한도전은 여유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무한도전 이후, 게스트가 출현하는 회차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게스트라고는 해도 확실히 인원이 어느정도 있어줘야 무도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