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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짝사랑이 끝을 맞이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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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왕멍청이
★
추천 :
4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1 01: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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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부터 계속 좋아했는데 ...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고하네요....
차이면 친구로도 옆에 있을수 없다고생각해서 고백도 하지못한게
너무 후회되요... 정말좋아했고 계속 남친이 바뀌어도 결혼할때 그사람
옆에 있는건 저였으면 좋겟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늦었네요....
결혼할때 청첩장 보낸다고하는데 얼굴보면 좋아했었다고 말할것 같아서
갈수도 없을거같아요 ㅠ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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