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멍(청이)이 고양이를 셀프 미용해봤습니다.
...격하게 삐져서 불러도 컴퓨터 본체 위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합니다.
이렇게 몸을 말고 북실북실한 털로 이쁘게 자던 고양이 멍이는 집에서 셀프 미용후!!
사진 흔들림 죄송(...)
저렇게 쥐파먹고 어디가서 한판 하고 난장판이 된 못생긴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심히 빡쳐서 불러도 안오는(물론 평상시에 불러도 안옵니다.) 상태입니다.
멍아 오빠가 미안해(...)
다음부터 미용은 맡기는 걸 어머니와 의논해야 겠습니다.
멍아 집에 온지 이제 1년 됐지만 평생 함께하자 ♡(물론 이모습 말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