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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제작진들과 멤버들의 선택을 못믿는거냐는 분들께 써드리는 글
게시물ID : muhan_72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합격하자OMW
추천 : 1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0 19:45:28
1.광희를 뽑은게 무도 제작진과 멤버들인데 왜 못믿고 비난만 하느냐는 분들께

그들이 원하는 방향이 있고 계획이 있는데 왜 못믿고 비난 하느냐는 분들께

2.얼씨구 저번에는 칭찬하더니 이제는 못까서 안달하느냐는 분들께(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


1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답변

무도 제작진과 멤버들도 틀릴 수도 시청자들의 생각과 다를 수 도 있습니다 항상 그들이 맞고 그들을 믿고 기다려줘야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다른예능은 모르겠는데 무도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 및 컨셉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보는데요

장기프로젝트를 하건 짧은걸 하건 단편을 하건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1.빅재미(그냥 다른뜻없이 배째고 웃게 만들 수 있는)

2.감동(여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웃음포인트는 보너스)

3.교훈 및 개인 또는 단체 또는 정ㅂ(읍읍)에게 보내는 메세지

이 3가지를 주 컨셉으로 보는데요 사실 무도 뿐 아니라 예능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이겠네요

여하튼 위세가지 컨셉은 제작진 + 멤버들이 만드는 겁니다 여지껏 잘해왔지만 분명한건 "실패"도 겪었습니다 여러 사건도 있었고요

근데 위세가지의 컨셉을 진행함에 있어서 멤버들과 제작진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주거나 눈쌀찌부려지게 하거나

장기간 불평불만이 나오게끔 한 적이 있나요?? 지금 오유내에서만 광희로인해 말이 많은게 아닙니다 제친구들 아는 동생들과 만나서

무도얘기 할때면 빠짐없이 나오는게 광희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냥 말이 비판이지 재미없어 요새 무도 광희땜에 그닥... 이런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이것이 의미하는바가 뭐냐면 분명히 제작진과 멤버들의 광희 영입은 실패였다는 겁니다 믿고 기다려주려는 마음 이해가가지만

그건 본인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노력을 보여줄때나 가능한 얘기지 무도부심부리고 눈살찌뿌려지게하고 불편함을 주기만하고 프로그램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생각은 안하고 제작진과 멤버들이 빨리 뭔가 해주고 만들어 주길 바라는 철부지 아이같은 느낌만 주는데

이걸 왜 제작진과 멤버들에 대한 믿음문제로 결부시키나요

이렇게 얘기하면 길얘기 꺼내실 수도 있는데 분명 비교대상이 초창기 길이라는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치만 본인이 보던 초창기길이

있던 무도의 상황으로 가보세요 길이 설사 지금광희급이라도 무도가 재미 없었습니까?? 아니죠 걔하나 재미없다고 무도 재미없지 않고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석이있었고 미존개오의 서막을 알리던 형돈이가 있었습니다 멤버들 캐미 상황극 다 터지고 배째지게 웃은편이

한두편이 아닐정도고 좀 과장하면 매화매화 레전드편을 만드는 주도 있었습니다

그냥 위에 얘기 다 건너뛰고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광희의 영입은 무도제작진과 멤버들의 실패입니다

이걸 가지고 그들의 선택을 믿니 못믿니 이렇게 주장하시는 건 옳지 않다고 보는게 제작진과 멤버를 믿는다고 쳐요

그치만 재미가 없는건 사실인데 믿니 안믿니가 뭐가 중요합니까 당장 보여주는게 없고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만 있는데요..

일단 뭐 더얘기하자면 너무 길어 질 것같아서 1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답변을 마치고 2에대한 답변을 해보겠습니다


2에 대한 저의 답변은요

이게 비단 무도내에서의 광희에게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사건이 터졌고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때

소위말하는 "태세전환"을 하는 사람들이 같은 사람일꺼라는 일차원적 생각은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그때 어떤것을 가지고 칭찬하던 사람들과 지금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동일인들로만 이뤄져있을거라는

생각은 좀 접어두셨으면 좋겠어요 분명 그렇게 동일인들인 경우가 있겠죠 그치만 아닌경우도 많을 뿐더러

태세전환이라는게 어떤 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그에따라서 유동적으로 바뀔 수도 있는건데 

어떻게 항상칭찬만하고 항상욕만 합니까 저같은경우도 제예전글에 언급한적이있는데 광희가 추격전으로 하드캐리할때

매우재밌게봤고 칭찬을 했습니다 근데 그 칭찬하던때의 저의 상황은 광희가 별로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했고

하지만 이번편은 매우재밌었고 칭찬해주고 싶다 이런편 자주 등장하고 웃기려고 노력한다면 나도 광희를 계속해서 응원해주고 

칭찬격려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치만 지금은요?? 그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분명 계실꺼라고 믿습니다

무튼 위의 경우는 저에 해당하는 얘기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칭찬을 하던 분위기에서 욕하던 분위기로 바꼈을 때

분명한건 칭찬을 쓰시던 분들이 갑자기 욕하는 글들을 올리는 분들과 동일인들로 이뤄지진 않았을 거라는 겁니다

그러기에 이런 다수가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소위말하는 태세전환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않다고봅니다 증명하기도 힘듭니다




솔직히 지금 제글을 읽어봤을때 논리도 빈약하고 급전개가 나오는 상황인데요

논리가 빈약한건 인정합니다 급전개를 진행시킨건 너무 길어 질 것 같아서 그런거고요

글을 마치기에 앞서 이글은 절대적으로 저의 "개인적인"생각을 적은거고 일반화시키는게 아님을 밝히며

비난 및 비판 다른의견들도 다 수용하겠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저녁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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