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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0대 많은 분들이 이번 대선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가지고 투표를 해주셨을지 압니다.
제겐 나이차 큰 형 누나 분들께선 이미 자리를 잡으셨기에 오히려 세금 부담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아무생각 없는 2번이 오히려 맘잡고 더 욕심부릴 수 있는 기회의 타이밍이라는것도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하지만 그 욕심만 없다면 저희 세대까지 같이 공존 할 수 있는 미래를 바로 꿈 꿀 수 있는 기회라는걸 더 잘 아셨기에 자신의 기회를 떼어주신 소중한 한표들이였을텐데 못살린 것 대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분노를 이용당했다는걸 모르고 조롱밖에 할 줄 모르는 저희들을 미워해주세요.
비록 2번을 뽑진 않았지만 1번을 뽑은 저희들이 하나라도 더 설득하지 못한것을 많이 미워해주세요.
그리고 염치없지만 저희가 일어서고자 할땐 참여보다 응원으로 답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이제 바꿔야 할 미래가 됬으니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표가 되어주세요.
우울한 심정 달래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